남기일 감독 "제주 팬들에게 계속 행복 선사하겠다"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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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10월을 보냈던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남기일 감독이 11월 첫 경기에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제주는 6일(토)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최근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질주했다. 승점 51점을 확보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10월 총 4경기에서 2승 2무. 11득점(경기당 득점 2.75)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K리그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던 남기일 감독은 11월에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수원을 상대로 또 다시 멀티골을 기록하며 최근 6경기 연속 멀티골 이상 득점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은 선수들, 코칭스태프, 구단프런트, 팬들까지 제주의 모든 구성원이 내게 준 선물이다. 우리는 항상 제주 팬들의 행복을 위해 뛴다. 오늘 홈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통해 제주 팬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남은 경기에서도 계속 제주 팬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멀티골과 함께 리그 득점 1위(21골)를 질주하고 있는 주민규의 활약에 대해서는 "목표가 뚜렷한 선수다. 최근 폼이 워낙 좋기 때문에 정말 믿음이 간다. 이창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주민규를 중심으로 계속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