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공 제주 데뷔골...제주, 수원 원정서 1-0 승

  • 2022-03-01
  • 4263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수원 삼성 원정에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이날 주인공의 바로 김주공이었다.

제주는 3월 1일(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8분에 터진 김주공의 제주 데뷔골이자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승리를 달성한 제주는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확보했다.

이날 제주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제르소-주민규-변경준(U-22)이 스리톱을 구축했고, 정우재-이창민-최영준-안현범이 측면과 2선 지원에 나섰다. 스리백은 정운-김오규(C)-김봉수 조합으로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이날 제주는 볼 점유율을 선점하며 그라운드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전반 30분 주민규의 터닝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반 막판 수원의 공세는 김동준의 선방으로 무력화시켰다.

후반전 들어 제주는 연이은 슈팅으로 수원의 골문을 노크했다. 결국 후반 18분 수원의 골망이 흔들렸다. 정우재가 내준 볼을 김주공이 감각적인 볼터치와 함께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이자 제주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 수원이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득점 찬스는 제주에게 찾아왔다. 후반 43분 주민규의 회심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추가골 사냥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승리의 마침표는 한 골이면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