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감독 "그동안 아쉬움 완전히 날려보냈다"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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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남기일 감독이 전북 현대전 승리에 자신감을 얻었다.


제주는 12일(토)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주민규의 선제골과 후반 40분 김주공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주민규의 시즌 첫 골이 제주의 시즌 첫 홈 경기 승리로 이어졌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그동안 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서 제주 팬들과 제주도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오늘 승리를 통해 그동안의 아쉬움을 단박에 날려보냈다. 감독으로서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K리그1 득점왕 주민규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전북을 상대로 경기력이 좋았지만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오늘 주민규가 득점에 어시스트까지 기록한 게 정말 고무적이다. 전북을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승리했다는 점이 주민규에게는 큰 자신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