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감독 "구자철, 팀에 녹아드는 중...존재감 보여줄 것"
-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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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남기일 감독이 대구FC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제주는 2일 오후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제주는 6경기 연속 무승(3승 3무)과 함께 3승 3무 1패 승점 12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제주 4·3 추모 행사가 있었고, 지난해처럼 득점을 통해 희생자의 아픔을 달래는 골 세리머니까지 준비했지만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다. 다음 경기(4월 5일 울산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개막 후 홈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점에 대해서는 "오늘 위기가 있었다.상대에게 찬스를 내주기 전에 더 집중해서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막판 교체 투입으로 11년 만에 K리그 복귀전을 치른 구자철에 대해서는 "조직력을 완성시키는 과정이다. 그동안 구자철의 포지션에 대해 고민해왔다. 팀에 녹아들고 있다. 앞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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