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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광주 원정서 1-0 승....K리그 통산 500승 달성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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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 FC를 제압하고 K리그 통산 팀 500승 고지에 등극했다. 

제주는 4월 26일(수)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서진수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리그 원년 멤버인 제주는 팀 500승 달성했다. 울산(612승), 포항(583승), 서울(543승), 부산(510승)에 이어 K리그 역사상 5번째 업적이다. 

제주의 남기일 감독은 오랫동안 한 팀에서 코치로 함께 한 이정효 감독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원정 팀 제주는 3-4-3으로 맞섰다. 김대환-지상욱-헤이스가 스리톱에서 앞장섰고, 중원에는 이창민과 구자철이 출전했다. 양 측면에는 안현범과 안태현이 나섰다. 스리백은 김오규-김주원-김봉수가 나란히 했고, 김동준이 골문을 지켰다.

제주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구자철이 전반 6분 시도한 오른 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이후 광주가 전반전을 주도했다. 전반 9분 엄지성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빗나갔고, 11분 돌파하면서 때린 아사니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김동준 선방에 걸렸다.

제주는 전반 11분 U-22 자원인 지상욱과 김대환을 빼고 서진수와 김주공을 투입하며 일찍 변화를 줬다.

광주가 전반 종료 직전 연속으로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엄지성이 전반 추가시간 2분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김동준에게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아사니의 기습적인 슈팅도 김동준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후반전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제주는 후반 7분 서진수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위협했으나 김경민 품에 안겼다. ..

팽팽하던 접전은 후반 31분에 갈렸다. 서진수가 왼 측면에서 온 헤이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김경민 선방에 걸렸다. 그는 재차 흘러나온 볼을 밀어 넣었다.

제주는 구자철을 빼고 유리 조나탄을 투입해 굳히기와 함께 추가골을 노렸다.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 2분 두현석, 이건희의 연속 회심의 슈팅으로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김동준의 연속 선방에 막혔다. 제주는 남은 시간 광주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1-0 승리를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