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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울산 원정서 1-5 패배
-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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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울산 원정에서 패배했다.
제주는 6월 10일(토) 오후 6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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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제주는 3-4-3으로 나섰다. 헤이스, 서진수, 김대환이 최전방으로 나섰고, 지상욱, 이기혁, 김봉수, 안현범이 뒤에서 지원 사격했다. 정운, 임채민, 김오규가 스리백으로 출격했고, 김동준이 최후방을 사수했다.
제주는 전반 8분 만에 김주공과 김승섭 카드를 꺼냈다. 지상욱과 김대환이 벤치로 물러났다. 교체 직후 제주가 활발한 측면 플레이를 펼치며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전반 11분 이기혁이 중거리 슈팅으로 울산을 위협했다.
전반 15분 제주 서진수가 울산 아크에서 때린 기습적인 왼발 슈팅이 조현우 손끝에 걸렸다. 팽팽했던 0-0 균형은 전반 31분에 깨졌다. 페널티킥 파울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바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일격을 당한 제주가 반격했다. 전반 39분 이기혁의 패스를 받은 서진수가 울산 아크를 파고들다가 설영우의 파울을 이끌어냈다. 41분 아크 대각에서 안현범이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이 벽을 강타했다. 흐른 볼을 안현범이 재차 슈팅한 볼이 골문을 벗어났다.
제주는 후반 수비 집중력이 흔들렸다. 후반 7분 아타루에게 추가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8분 엄원상에게 세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제주는 후반 19분 정운이 빠지고 안태현이 투입됐다. 만회골을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20분 김주공이 울산 문전에서 슈팅한 볼이 조현우를 넘지 못했다.
추격의 고삐를 당긴 제주는 조나탄 카드를 꺼냈다. 서진수가 물러났다. 하지만 후반 25분 주민규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포기하지 않은 제주는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3분 조나탄이 울산 문전에서 조현우와 이규성의 빌드업 실수를 곧바로 낚아채 슈팅으로 득점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를 앞두고 바코에게 다섯 번째 실점을 허용하며 분루를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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