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제주, 울산 원정서 1-2 패배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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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울산 원정에서 패했다.
제주는 7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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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제주는 3-4-3 전술로 나섰다. 한종무, 서진수, 김주공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김태환, 김건웅, 김봉수, 임창우가 미드필드에 포진했다. 정운, 임채민, 연제운이 스리백을 구축했고, 김동준이 최후방을 사수했다.
경기 초반 제주는 짜임새 있는 수비로 두터운 수비블록을 형성했다. 전반 10분경 울산 터치라인에서 김태환과 임채민이 신경전을 벌이며 분위기는 고조됐다.
한창 불이 붙던 전반 19분 하프라인에서 상대 볼을 빼앗으려던 제주 임채민과 김건웅이 부딪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두 선수 모두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남기일 감독은 헤이스와 이주용 카드를 꺼냈다. 한종무, 김대환이 빠졌다.
제주는 전반 29분 김민혁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34분에는 이동경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다. 연이어 일격을 당한 제주가 헤이스를 중심으로 반격했다. 터질 듯 말듯 울산 박스 근처까지 잘 도달했지만, 결정적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43분 김봉수 크로스에 이은 김주공의 문전 헤더가 조현우 손에 걸렸다.
제주는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분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헤이스가 울산 문전에서 헤딩슛한 볼이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4분 헤이스가 울산 박스 안으로 침투 후 때린 슈팅이 조현우 선방에 걸렸다. 기회를 엿보던 제주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9분 이주용의 패스를 받은 김주공이 문전 대각 안에서 솔로플레이에 이은 왼발 벼락 슈팅으로 득점했다.
제주가 공세를 올렸다. 13분 임창우의 기습적인 대각 슈팅이 조현우를 넘지 못했다. 후반 21분 제주는 김승섭 카드로 공격을 배가했다. 정운에게 휴식을 줬다. 23분 코너킥에서 임채민이 헤더로 울산을 위협했다.
제주는 후반 40분 안태현과 이기혁으로 마지막 교체를 단행했다. 이적생 임창우, 김건웅에게 휴식을 줬다. 제주는 경기 막판 공격 상황에서 이기혁의 기습적인 왼발 슈팅이 골대 그물 위를 스쳤다. 혈전 속에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고 분루를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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