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울에 1-3 패배...파이널A 진출 무산
-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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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가 3시즌 연속 파이널A 무대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제주는 9월 23일(토)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제주는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파이널A 진출이 좌절됐다.

팽팽한 0의 균형은 쉽사리 깨지지 않았다. 이에 분위기 전환에 나선 홈팀 제주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 21분 U-22 출전 카드였던 김대환을 빼고 헤이스를 투입했다. 결정적인 득점 찬스는 서울이 먼저 잡았다. 서울은 전반 22분 프리킥 찬스에 이은 나상호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하면서 제주가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반격에 나선 제주는 전반 30분 코너킥 찬스에서 구자철이 회심의 헤더를 연결했지만 최철원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홈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득점 기회를 놓친 제주는 전반 40분 이승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실점을 내준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최영준과 권순호 대신 김오규와 김승섭을 교체 투입하며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환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내줬다. 후반 4분 상대 역습 상황에서 이승모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제주는 후반 8분 이주용을 빼고 이기혁을 교체 투입하며 다시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후반 20분 일류첸코에게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연이은 실점에도 제주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7분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헤이스가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이후 제주는 추가 득점을 위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분루를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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