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 극적인 동점골 제주, 강원 원정서 1-1 무승부
-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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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강원 원정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는 10월 28일(토) 오후 4시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막판 정운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원정팀 제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U-22 출전 카드 곽승민-한종무를 배치하고, 좌우측면과 중원에 김승섭-김건웅-최영준(C)-헤이스를 출격시켰다. 포백은 정운-송주훈-연제운-김오규로 구성했고,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경기 초반 강원의 공세를 잘 막아낸 제주는 전반 22분 곽승민과 한종무를 빼고 유리와 김봉수를 교체 투입하며 반전의 돌파구를 모색했다. 탄탄한 수비 집중력으로 실점을 내주지 않은 제주는 전반 추가시간 유리와 송주훈의 위력적인 헤더로 강원을 압박했다.
하지만 제주는 후반 5분 가브리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강원의 화력이 더욱 뜨거워졌고 이에 정조국 감독대행은 김오규와 김승섭 대신 이기혁과 조나탄 링을 기용하며 진화에 나섰다. 링을 교체 투입 1분 만에 골대를 강타하는 강력한 왼발 슈팅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뜨거운 공방전이 전개됐다. 치열한 몸싸움과 신경전으로 경기가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자 제주는 공격 숫자를 더욱 늘리며 동점골 사냥에 나섰다. 두드리면 문은 열리는 법. 경기 막판 코너킥 찬스에서 정운이 상대 수비수 몸을 맞고 흘러나온 볼을 놓치지 않으며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리며 극적인 무승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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