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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감독대행 "제주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

  •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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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정조국 감독대행이 2023시즌 홈 최종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비상을 약속했다. 


제주는 12월 2일(토)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는 전반 5분 김건웅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5분 이영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로써 제주는 2023시즌 10승 11무 17패 승점 41점과 함께 리그 9위로 마쳤다. 


경기 후 정조국 감독대행은 "추운 날씨에도 제주 원정팬이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승리를 선사하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다.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다사다난했던 2023시즌이었는데 선수들과 팬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가 되고 경험을 쌓았던 한 해였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아닌 제주다.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명문 구단으로 가는 초석을 만들어야 한다. 제주의 모든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고 잘 분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제주는 좋은 팀이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더 노력하면 제주만의 장점과 색깔이 더욱 짙어질 것이다. 나 역시 이 과정에서 제주를 위해 보탬이 되고 소금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제주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라고 다가올 2024시즌 비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