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탈로 K리그 데뷔 원더골, 강원과 K리그1 개막전서 1-1 무승부

  •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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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강원FC와의 2024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아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주는 3월 2일(토) 오후 4시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는 경기 초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3분 이탈로의 원더골로 승부의 균형을 가져갔다. 이탈로의 K리그1 데뷔골이었다. 


이날 경기서 원정팀 제주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유리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헤이스, 서진수, 박주승(U-22)이 2선 지원에 나섰다. 이탈로와 김건웅이 중원을 장악했고,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C), 김태환이 포백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김동준 골키퍼가 지켰다. 


제주는 경기 시작 32초 만에 이상헌에게 아쉬운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제주는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전반 35분 U-22 출전카드였던 박주승을 빼고  진성욱을 교체 투입했다. 강원을 압박했던 제주는 전반 43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찬스에서 이탈로가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원더골을 터트렸다. 이탈로는 K리그1 데뷔골을 환상적인 득점으로 뽑아내며 팬들의 뇌리 속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건웅과 최영준을 맞바꾸며 역전골 사냥에 나섰다. 제주는 후반 15분 김태환이 감각적인 개인기와 함께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무위에 그쳤다. 제주는 후반 24분 헤이스를 빼고 탈레스를 교체 투입하며 화력의 세기를 더했다. 


후반 27분 이상헌이 또 다시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온필드 리뷰 끝에 앞선 과정에서 상대 공격수 가브리엘의 골키퍼 차징 파울을 선언했다. 제주는 후반 44분 서진수와 김승섭을 맞바꾸며 역전골을 끝까지 노렸지만 아쉽게도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