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천과 홈 경기에서 0-2 석패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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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김천상무와 홈 경기에서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제주는 13일(토)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제주가 경기 시작 6분 만에 악재를 맞이했다. 중앙 수비수 임채민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결국 최영준으로 교체됐고, 연제운이 센터백으로 내려와 임채민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후 김천의 공세에 고전하며 흔들렸다. 기회를 엿보던 제주는 전반 32분 이갈로의 패스를 받은 김정민의 슈팅으로 두들겼으나 김천 골키퍼 김준홍에게 잡혔다.
제주는 주도권을 되찾으려 했으나 전반 34분 김현욱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이후 반격에 들어갔고, 전반 42분 프리킥 기회에서 시도한 이갈로의 헤더는 크로스바 위를 넘어갔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강현묵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다.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승섭과 유리를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만회골이 필요한 제주는 전반전보다 더 공격적으로 김천을 압박했다. 최영준이 후반 16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멀리 벗어났다. 후반 20분 김승섭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도 골문과 멀어졌다.
제주는 교체로 들어간 김승섭과 유리를 중심으로 점점 김천을 압박했다. 유리는 후반 22분 왼 측면에서 온 김승섭의 크로스를 컷백하려 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그는 1분 뒤 김승섭과 서진수로 이어지는 패스를 슈팅으로 이으려다 김동현의 태클에 저지 당했다.
골이 터지지 않자 후반 28분 서진수 대신 헤이스 투입으로 공격에 힘을 더 실었다.
제주는 막판까지 만회골 희망을 살리려 했지만, 김천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다. 결국, 0-2 패배로 아쉽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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