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원FC 원정서 1-2 아쉬운 역전패
- 2024-04-20
- 6669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수원FC 원정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제주는 4월 20일(토)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원정팀 제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유리와 헤이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김승섭, 최영준, 이탈로, 여홍규가 2선과 측면에 자리했다. 포백은 안태현, 송주훈, 연제운, 김태환이,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제주였다. 전반 12분 안태현이 왼쪽 페널티박스를 완벽하게 장악하면서 문전 앞으로 내준 볼을 여홍규가 혼전 상황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기선을 제압한 제주는 전반 27분 코너킥 찬스에서 공격에 가담한 중앙수비수 송주훈이 연결한 터닝슛이 왼쪽 골대를 맞추며 절호의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는 여홍규와 헤이스를 빼고 서진수와 진성욱을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제주는 후반 2분 서진수의 회심의 슈팅이 또 다시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제주는 후반 18분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이용의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모두가 예상치 못했던 궤적이었다. 실점을 내준 제주는 후반 22분 김승섭과 한종무를 맞바꾸며 반격에 나섰다.
이후 제주는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도 살리지 못했다. 그리고 불운이 찾아왔다. 후반 45분 이탈로가 이승우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고, 경기 막판 페널티킥 실점까지 허용하면서 분루를 삼켜야 했다.
- 이전글
- 김은중 감독과 '사제대결' 앞둔 학범슨, 코리아컵 통해 선택지 늘었다...수싸움 자신감 UP
- 2024-04-18
- 다음글
- 김학범 감독 "팬들에게 죄송스러운 경기를 보여드렸다"
-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