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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최영준의 부상 체크 중, 큰 부상 아니길"

  •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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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울산 HD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제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서 김태환의 선제골을 앞서갔지만, 연이어 실점해 1-3으로 패했다.


잘 싸웠다. 울산의 맹공을 적절히 차단하며 전반을 무승부로 마쳤다. 후반 10분 헤이스가 문전으로 프리킥을 올렸고, 혼전 상황에서 김태환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1분 뒤 상대 역습 과정에서 켈빈에게 실점 후 분위기가 넘어갔다. 이동경, 엄원상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고배를 마셨다. 아쉽게 3연패에 빠지며 승점 10점 8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학범 감독은 “멀리서 응원을 와주신 우리 팬들에게 죄송하다. 결국 축구는 마무리 싸움이다. 그 점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중원의 핵인 최영준이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30분에 교체됐다. 경기 중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학범 감독은 “최영준의 몸 상태는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다. 큰 부상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관전 중 과호흡으로 쓰러진 울산 팬을 위해 빠르게 대처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울산 팬이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고 전해 들었다. 당시 우리 벤치의 트레이너와 논의했고, 곧바로 조치를 취했다. 그 팬이 건강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