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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더 나은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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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김학범 감독이 연패 탈출을 이끈 선수들과 1만여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제주는 5월 6일(월) 오후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4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했다. 선수들에게 정말로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패배가 누적되면 자신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오늘의 승리로 두려움을 떨쳤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최근 문제로 대두됐던 골 결정력에 대해서는 "계속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 그동안 엉덩이를 빼는 모습도 있었다. 그래도 라인을 계속 끌어올려서 경기하자고 선수들에게 주입하고 있다. 결정력은 아직도 아쉽다. 수비수가 계속 골을 넣고 있다. 공격수들이 골을 넣는다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는 무려 10,033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이는 올 시즌 최다 관중 수치다. 이에 김학범 감독은 "오늘 관중 1만명을 넘겼다. 더 나은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 매 라운드 로빈마다 5승이 목표였다. 다음 라운드에는 반드시 5승 이상 거두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