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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무 선제골 제주, 대전 원정서 1-0 승...2연승 질주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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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적지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격파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제주는 5월 29일(수)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한종무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2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원정팀 제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헤이스와 한종무가 투톱으로 나섰고, 이주용-김정민-이탈로-백승헌이 측면과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은 정운-송주훈-연제운-안태현 조합으로, 골문은 주장 완장을 찬 김동준이 지켰다. 


경기 초반 제주가 대전의 골문을 노크했다. 전반 2분 한종무와 전반 5분 헤이스가 연이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아쉽게도 무위에 그쳤다. 전반 9분에는 헤이스가 단독 찬스에서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후 대전의 공세가 있었지만 김동준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위기 다음에 기회라고 했던가. 제주는 전반 47분 주세종의 볼을 가로챈 뒤 곧바로 공격으로 전환했고 백승헌의 패스를 받은 한종무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선을 제압한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백승헌과 서진수를 맞바꾸며 더욱 대전을 압박했다. 후반전에서 대전의 연이은 공세가 이어졌지만 제주의 마지막 보루인 김동준 골키퍼가 모두 막아냈다. 


경기 막판 위기가 찾아왔다. 추가시간 1분 상대 공격수 음라파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쓰러지며 주심의 휘슬이 울렸지만 VAR 결과 다행히도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추가시간 7분에는 진성욱이 퇴장을 당했지만 끝까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점 3점 사냥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