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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광주 원정서 아쉬운 1-2 패배

  •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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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광주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제주는 6월 30일(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FC에 1-2로 패했다. 



원정팀 제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여홍규(U)와 진성욱이 투톱으로 나섰고,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헤이스가 측면과 중원에 자리했다. 백포라인은 정운, 임채민(C), 연제운, 임창추가 구성했다. 골문은 김동준 골키퍼가 지켰다. 


이날 제주는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최근 제주에 발령한 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뿐만 아니라 원정 이동마저 쉽지 않았다. 제주는 전반 7분 신창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쉽사리 물러서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제주는 전반 22분 동점골 사냥에 성공했다. 임창우의 측면 크로스를 안태현이 몸을 갖다대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실점 위기도 있었다. 전반 37분 안영규의 강력한 헤더가 나왔지만 김동준 골키퍼의 미친 선방이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는 여홍규와 진성욱을 빼고 한종무와 서진수를 교체 투입했다. 이후 제주는 헤이스와 서진수가 연이어 골문을 노크했지만 아쉽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김학범 감독은 역전골을 위해 전성진과 김태환까지 추가 투입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제주를 외면했다. 후반 44분 가브리엘에게 실점을 허용한 것. 막판 공세에 나선 제주는 경기 종료 직전 프리킥 찬스에서 결정적인 득점 찬스가 무산되며 아쉽게도 분루를 삼켜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