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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나 K리그1 데뷔골 제주, 광주 원정서 2-0 승리

  •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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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광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제주는 9월 22일(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광주FC와의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카이나가 K리그1 데뷔골을 터트린 데 이어 서진수가 쐐기골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하위권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원정팀 제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유리와 헤이스가 투톱으로 나섰고 한종무-카이나-김건웅-갈레고가 측면과 중원에 자리했다. 포백은 이주용-송주훈-임채민-안태현 조합으로,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제주는 전반 3분 한종무의 슈팅을 시작으로 광주를 압박했다.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았지만 비가 내리는 악천후와 좋지 않은 그라운드 컨디션으로 쉽사리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전에 승부를 걸었다. 후반 14부 한종무, 갈레고, 헤이스를 빼고 이탈로, 김주공, 서진수를 교체 투입했다. 이탈로가 필드에 들어오자 카이나가 전방으로 올라섰고 주효했다. 


후반 21분 유리가 뒤로 내준 볼을 카이나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광주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카이나의 K리그1 데뷔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승기를 잡은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주용이 빠르게 치고 올라가 내준 크로스가 정호연의 볼 처리 미숙으로 이어졌고 이를 서진수가 놓치지 않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