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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제주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해 정말 행복하다"
-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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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김학범 감독은 여전히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제주는 27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홈경기에서 송주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간 인천유나이티드가 광주FC를 꺾어 7위로 껑충 뛰어오른 제주다. 사실상 잔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남은 경기에 승점 1점만 추가해도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다.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 이상 실수 하나하나가 큰 스노볼이 돼 굴러올 수 있다. 그러나 김학범 감독은 순위나 승점과 무관하게 매 경기 결승이나 마찬가지라는 메시지를 선수단에 주지시켰고, 3연승이라는 기분 좋은 결과를 받아들었다.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많은 제주 팬들이 오셨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제주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학범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는 말 그대로 총력전이다. 많은 골을 넣어서 이기기는 쉽지 않다. 수비 안정화를 주문했고, 안정적인 수비 덕분에 승리했다"라고 말했다.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10위 대구(승점 39점)와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려 잔여 3경기에서 한 번만 비겨도 잔류를 확정짓는 점에 대해서는 "다음주 대구 원정에서 비겨도 된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렸다. 매 경기가 승점 6점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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