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이하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강원FC전 패배에 대해 통감했다. 

제주SK는 5월 6일(화, 대체휴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오늘 패배는 감독인 내가 부족해서 생긴 결과였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반등을 노리는 제주SK의 입장에선 최근 3연패의 흐름을 끊어야 한다. 다음 상대는 울산 HD. 김학범 감독은 "상승기류를 타고 싶은데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간다. 경기 복기를 통해 돌아보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