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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K리그 데뷔골 김륜성,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

  •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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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대구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SK는 8월 23일(토) 오후 7시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성원해주신 제주SK 팬들에게 이기는 모습 보여줬어야 하는데 정말 죄송하다. 날씨가 무더운 가운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득점 후 바로 실점을 허용한 경기 양상에 대해서는 "날씨 영향도 있었지만 득점 후 바로 실점을 허용한 부분이 아쉽다. 집중력을 갖고 더 노력하면 보다 안정된 궤도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분발을 촉구했다.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김륜성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는 선수다. 발전 가능성도 높고, 제주SK에서 발전해서 더 좋은 선수가 됐으면 한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