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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전 멀티골' 유리 조나탄,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10월) 수상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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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의 간판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10월)을 수상했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시상하고 있다. 제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코뷰는 '일상을 스타일링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리빙&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홈 경기에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데코뷰 제품 구입이 가능한 300,000포인트를 제공한다.


2025시즌 2월 김건웅, 3월 남태희, 4월 김동준, 5월 이창민, 6월 임채민, 7월 송주훈, 8월 임창우에 이어 10월에는 유리 조나탄이 영예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유리 조나탄은 제주SK가 10월에 치른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특히 10월 25일(토) 수원FC 원정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SK는 10경기 연속 무승(3무 7패)의 부진을 끊어냈다. 


유리 조나탄은 11월 8일(토) FC안양과의 36라운드 홈 경기(1-2 패)를 앞두고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유리 조나탄은 이날 경기에서도 후반전 추가시간 3분 헤더 만회골을 터트리며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유리 조나탄은 "이달의 선수상과 득점을 수확했지만 팀이 승리하지 못해서 아쉽다. 다음 대구전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