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 제주SK FC 주관으로 제주서 개최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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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 국제 교류와 우정을 이어가는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K LEAGUE ASIAN YOUTH CHAMPIONSHIP JEJU 2025)'가 막을 올린다.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은 11월 18일(화)부터 11월 22일(토)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걸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주SK FC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다. 총 8개 팀(국내 4팀+해외 4팀)이 참가하며, U-18 대회로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참여한다.
A조는 제주SK(대한민국)를 비롯해 부산아이파크(대한민국), V-파렌 나가사키(일본), 페르시잡 즈파라(인도네시아)가, B조에는 서울특별시축구협회U18선발팀(대한민국), 수원FC(대한민국), PVF 풋볼 아카데미(베트남), 헝다 축구학교(중국)이 편성됐다.
11월 18일(화)부터 11월 20일(목)까지 조별리그를 치른 뒤 11월 22일(토) 각 조 1위팀끼리 결승전을 치르고, 각 조 2,3,4위도 맞대결을 펼친다. 이밖에도 지도자 간담회 및 길림체육대학 관계자 방문으로 국제 교류 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주관사인 제주SK는 주최/주관사인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역량과 경험은 풍부하다. 제주SK는 지난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그 노력의 결과 ‘스포츠 메카 제주’의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됐고, 다양한 파급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대회 참가자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이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몰리면서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이를 통해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 선수단뿐만 아니라 국내외 클럽의 학부모와 가족 단위의 지역 방문까지 이끌어 내면서 직·간접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주관사인 제주SK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들을 현장에 상시 배치해 원활한 대회 운영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SK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잘 인지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도 만들었다. 제주도에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지역 사회와 연맹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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