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승강 PO 돌입' 김정수 감독대행 "체력 회복이 급선무"

  • 2025-11-30
  • 208

첨부파일 (0)


제주SK FC(이하 제주SK) 김정수 감독대행이 다가오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체력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SK는 11월 30일(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4분 김승섭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SK는 최하위 대구의 최종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11위를 기록하며 다이렉트 강등의 위험에서 탈출했다. 제주SK는 12월 3일(원정)과 12월 7일(홈)에서 K리그2 2위팀 수원 삼성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경기 후 김정수 감독대행은 "힘든 상황에도 승강 플레이오프를 이끈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무엇보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대해서는 "수원은 많이 휴식을 가졌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또한 공격 빈도에 비해 파이널 지역에서 치명적인 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했는데 이 부분도 보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결승골을 터트린 김승섭의 활약상에 대해서는 "김승섭은 올 시즌 가장 폼이 좋은 선수 중 한 명이다. 특별한 주문보다 본인이 자유롭게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물론 교체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이 크다. 90분 동안 마음껏 뛰고 싶은 선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승섭의 결정력과 파급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교체 기용이라는 선택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교체 아웃된 남태희에 대해서는 "커다란 부상이 아닌 근육 경력이다. 오늘 경기장이 많이 파였기 때문에 다른 경기보다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도 컸고, 중요한 승부처라는 심리적 부담도 있었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최대한 회복시키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