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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박창준 영입...권창훈 합류에 이어 측면 뎁스 강화!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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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비상을 꿈꾸는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부천FC1995에서 활약했던 '멀티 플레이어박창준(29)을 영입했다


박창준은 아주대 출신으로 2017 8 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8 K리그강원FC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한 박창준은 2019시즌까지 2시즌 동안 총 27경기에 출전해 1 2도움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이범수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K리그경남FC로 이적했다. 2021시즌 부천에 합류한 박창준은 드디어 기량을 만개시켰다. 2021시즌 K리그2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3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이후 박창준은 2023 K4리그 당진시민축구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한 뒤  1 9개월 만에 부천으로 돌아왔다.


존재감은 여전했다특히 2025시즌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해 9 5도움의 수준급 활약으로 부천의 K리그승격을 이끌었다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력은 치명적이었으며측면 공격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서 자질도 증명했다박창준은 부천에서 스리백의 윙백부터 좌우 측면은 물론 시즌 막판에는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최근 김승섭(전북) 안태현(부천)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박창준이다제주SK는 박창준의 가세로 앞서 영입한 권창훈과 함께 측면 공수에 걸쳐 뎁스를 두껍게 가져갈 수 있으며전술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를 선호하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축구스타일에도 부합하는 자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새로운 도전을 제주SK와 함께 해서 정말 기쁘다"라고 운을 뗀 박창준은 "프로커리어부터 내 장점은 공수를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다내가 한발이라도 더 뛰면 팀과 동료가 편할 수 있고팬들도 웃을 수 있다기회가 주어진다면 매순간 진심을 다해 뛰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