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우리 자신을 더 믿고 반전을 꾀할 것"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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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울산HD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했다.
제주SK는 3월 18일(수)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제주SK의 입장에선 아쉬운 패배였다. 전반 14분 네게바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전반 23분에는 이탈로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이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만약 전반전에 리드를 잡았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던 경기 흐름었다.
경기 후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이러한 부분을 아쉬워했다. 그는 "전반전에는 경기력이 좋았다. 네게바의 슈팅이 골대에 맞은 것과 이탈로의 바이시클킥처럼 명백한 득점 기회가 두 차례 있었다. 결국 전반전에 우리가 리드를 잡았어야 했다. 첫 실점 이후 우리 간격이 벌어지면서 상대에게 역습을 많이 허용했고 추가 실점에서도 상대 공격 전환에서 허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가 실점에도 우리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조금 더 볼을 점유하면서 따라가려고 했다. 하지만 득점 찬스에서 상대 수비에 막히거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이렇게 안 좋은 상황만 일어날 수 없다. 지금은 안 좋은 흐름이지만 분명히 반전을 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골 결정력 개선에 대해서는 "훈련 세션에서 마무리 작업에 신경을 쓰고 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는 개인적인 결정이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상대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을 강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 자신을 더 믿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만약 오늘 골대 불운이 아니라 1-0 리드를 가져갔다면 분명 오늘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물론 경기 중에 운이 따르거나, 따르지 않는 부분은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영역이다. 하지만 나는 우리 선수들의 퍼포먼스에 만족하고 있다. 계속 이렇게 가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라운드에서 우리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겠다. 내일 우리는 다시 고개를 들고 제주SK 구단을 대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다."라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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