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득점' 남태희, "정말 중요한 경기,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
-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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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의 '주황 메시' 남태희가 부천FC1995를 상대로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제주SK는 5월 5일(화)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또한 부천을 상대로 리그 기준 무실점으로 상대전적 5연승을 달성하는 기염도 토했다.
승리의 초대장은 남태희였다. 후반 30분 김륜성이 문전 앞으로 강하게 붙여준 볼을 남태희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2026시즌 첫 골이었기에 여운이 남달랐다. 남태희는 지난해 10월 대전전 이후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세를 올렸다.
경기 후 남태희는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팀 승리에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 앞서 2연패를 기록했지만 경기력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함께 냉정하게 플레이를 해보자고 했었고, 시즌 첫 골까지 넣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득점 장면에 대해서는 "(김)륜성이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 내게 어시스트를 해줘서 제주로 돌아가면 밥을 사줘야 할 것 같다.(웃음)"라고 미소를 지었다.
끝으로 아빠로서 딸과 아들에게 멋진 선물을 선사한 것 같다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는 "오늘 어린이날인데 아들과 딸의 운동회가 있었다. 운동회에 못가서 미안했는데 오늘 득점이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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