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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우리가 이길 만한 경기, 남태희의 경기력은 환상적"

  •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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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부천FC1995와의 맞대결에서 또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제주SK는 5월 5일(화)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또한 부천을 상대로 리그 기준 무실점으로 상대전적 5연승을 달성하는 기염도 토했다. 


경기 후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득점 기회, 점유율 등에 있어 전체적으로 우리가 이길 만한 경기였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선제 결승골이자 시즌 첫 득점을 기록한 남태희의 활약상에 대해서는 "남태희는 환상적인 경기를 했다. 3일 전에 경기를 뛰었지만 오늘 90분 풀타임을 소화해 줬다. 득점해서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공수에 걸쳐 팀에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현재 선수단에 대한 신뢰와 믿음도 드러냈다. 그는 "현재 스쿼드에 만족한다. 주 득점원이 없이도 득점하는 것이 고무적이다. 오늘도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 물론 효율성은 보완해야 하지만 우리는 한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앙 수비수 2명을 교체한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그래도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권기민은 오늘도 증명했다. 스무 살에 불과하지만 경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마치 사자 같은 용맹함을 보여줬다. 베테랑 선수인 정운도 환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프리시즌부터 '자신을 믿어달라'고 했던 선수였다. 그래서 오늘 정운이 보여준 헌신을 언급하고 싶다."라고 교체 출전 후 맹활약한 권기민과 정운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