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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안양에 1-2 석패...김륜성 만회골

  •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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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FC안양과의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



제주SK는 5월 17일(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홈팀 제주SK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남태희-네게바, 박창준-김건웅-오재혁-권창훈, 김륜성-세레스틴-권기민-유인수, 김동준(GK)이 선발 출전했다. 



제주SK는 경기 초반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9분 네게바가 과감한 드리블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안양의 골문을 노크했지만 김정훈 골키퍼의 선방에 물거품이 됐다. 전반 12분 김건웅의 회심의 슈팅도 김정훈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홈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잔뜩 움추렸던 안양은 전반 35분 경기 중 첫 유효슈팅을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김동진의 오른발 감아차기가 제주SK의 골문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제주SK는 코너킥 찬스에 이은 문전 앞 혼전상황에서 김건웅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오른쪽 골대 옆으로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안양은 후반 1분 만에 추가골을 터트렸다. 마테우스의 기습적인 중거리포를 제어하지 못했다. VAR 결과 노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반격에 나선 제주SK는 후반 9분 유인수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네게바의 헤더가 불발되면서 득점 찬스가 무산됐다. 제주SK는 후반 13분 김건웅과 유인수 대신 신상은과 최병욱을 교체 투입하며 화력의 세기를 더했다. 



후반 19분 제주SK의 추격골이 터졌다. 네게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감각적인 키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공격에 가담한 김륜성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득점 이후 경기의 주도권은 완전히 제주SK쪽으로 넘어왔다. 이후 제주SK는 수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제주SK는 후반 30분 남태희 대신 김준하를 교체 투입하면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39분에는 네게바와 김신진을 맞바꾸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더 이상 안양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결국 아쉽게 분루를 삼켜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