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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화합의 전초전' 제주SK FC U-18팀, 'FC 바이에른 월드스쿼드 2026'과 친선경기 가져

  •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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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는 오는 8 4()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 바이에른 뮌헨과 '아우디 풋볼 써밋 2026(Audi Football Summit 2026' 친선경기를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3대 축구 명문으로 꼽히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제주 방문은 그 자체로 강렬한 느낌표를 선사할 예정이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전 세계 약 10억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SNS 팔로워만 2억 명을 넘는 글로벌 인기 구단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간판수비수 김민재가 활약하면서 국내 인지도까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제주SK FC·바이에른 뮌헨·LA FC 3자가 함께 추진 중인 R&G(유소년 육성) 파트너십도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공식 방문에 앞서 또 다른 반가운 손님 'FC 바이에른 월드스쿼드 2026'이 먼저 제주를 찾았다. 'FC 바이에른 월드스쿼드' FC 바이에른 뮌헨이 전 세계 19세 이하 유망주를 선발해 훈련, 경기, 문화 교류를 함께 진행하는 국제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운영됐으며 선발된 선수들은 독일과 해외에서 훈련과 친선경기를 통해 성장한다.


 

실제 다수의 참가자들이 프로팀 계약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유망주들에게는 글로벌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SK에서는 2026시즌을 앞두고 제주SK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대형 골키퍼 유망주 허재원이 명단에 포함됐다. 그동안 한국인 유망주가 참가한 적은 있지만 제주SK 유소년 출신 선수는 처음으로 발탁됐다

 


허재원까지 가세한 'FC 바이에른 월드스쿼드 2026' 6 15()부터 6 19()까지 제주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제주SK는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을 훈련장으로 제공하는 등 구단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제주SK U-18팀이 6 19() 오후 4시 제주월드경기장에서 'FC 바이에른 월드스쿼드 2026' 연습경기를 치렀다. 보여주기식 친선전은 아니었다. 양 팀 선수단은 경기에 앞서 클럽하우스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멕시코전 단체 관람을 하면서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친선경기에서도 양 팀 선수들은 실력과 재능으로 '찐친' 모먼트를  주고 받았다. 경기 결과는 5-3으로 'FC 바이에른 월드스쿼드 2026'의 승리. 하지만 승자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양 팀 선수들은 끝까지 환한 미소와 함께 서로를 독려했으며, 현장은 그야말로 열정과 우정이 교차하는 글로벌 축구 축제 '아우디 풋볼 써밋 2026(Audi Football Summit 2026'의 전초전이었다.


 

비록 허재원은 출전하지 않았지만 제주SK의 또 다른 미래가 빛났다. 구산중 출신 No.9 공격수 강보식이 2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강보식은 "제주SK 유소년을 대표해 좋은 모습을 보여고 싶었다.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부딪히면서 제 강점과 부족한 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고, 더 큰 무대를 향해 준비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 오늘 경험을 발판 삼아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