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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박창준, 대전 상대로 짜릿한 데뷔골 추억 되살린다!

  • 202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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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돌려세운다.


 

제주SK 7 12() 오후 7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SK 5 4 7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날 경기에서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 2)의 부진을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네게바가 지난 16라운드 김천 원정(1-1 )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네게바는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2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키플레이어다. 특히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피파울(경기당 2.4)을 기록한 선수일정도로 상대에게 강력한 압박감을 선사해왔다


 

그래도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꿀 '변속 기어'는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창준이다. 올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2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박창준은 대전을 상대로 좋은 추억도 있다. 지난 4 22() 9라운드 대전 원정(1-0 )에서 전반 44분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결승골이자 제주SK 데뷔골을 터트렸다.   


 

다른 호재도 있다. 지난 14라운드 울산 원정(1-2 )에서 퇴장을 당했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퇴장 징계 해제로 이날 경기에서 다시 지휘봉을 잡으며 제주SK는 경기장 안팎으로 안정감을 되찾았다. 그리고 전술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를 선호하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축구스타일에도 부합하는 선수가 박창준이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력과 함께 적극적인 수비 가담까지 펼치는 박창준의 존재감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의 초대장이 될 수 있다. 박창준은 "내 장점은 공수를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다. 내가 한발이라도 더 뛰면 팀과 동료가 편할 수 있고, 팬들도 웃을 수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네게바의 몫까지 매순간 진심을 다해 뛰겠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