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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창민·신상은·장민규' 반전 키 쥔 트리오 앞세워 포항전 '무승 탈출' 시동

  •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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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제주SK 7 18() 오후 7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SK 5 5 7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 2)의 부진에 빠진 제주SK는 이날 경기에서 순위 상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지난 7 5() 16라운드 김천 원정(1-1 )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간판 공격수 네게바(K리그1 16경기 출전 2 2도움)가 이날 경기까지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고, 새롭게 영입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아이아스는 아직 컨디션 회복이 우선이다


 

하지만 희소식은 있다. 주장 이창민이 부상 악몽에서 기지개를 켜고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3 8() 2라운드 안양 원정(1-1 )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던 이창민은 성공적인 재활을 마치고 지난 7 12()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임창우의 부상 교체로 인한 게임 플랜 재조정과 타이트한 경기 흐름을 감안해 이날 경기서 이창민의 무리한 교체 투입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이번 포항전에서는 '키플레이어' 이창민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올 시즌 포항을 상대로 좋은 추억을 갖고 있는 장민규와 신상은의 활약 여부도 주목할만한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장민규는 지난 4 11() 7라운드 포항 원정(2-0)에서 전반 18분 선제 결승골이자 자신의 K리그1 데뷔골을 터트리며 기염을 토했다. 당시 이탈로와 선발로 나섰던 만큼 이날 경기에서도 공존할 가능성이 있다.


 

신상은도 같은 경기에서 전반 27 세레스틴이 왼발로 상대 문전을 향해 길게 내준 롱패스를 재빠른 문전 쇄도와 함께 추가골이자 시즌 마수걸이포로 마무리했다. 신상은의 스피드는 여전히 치명적이다. 신상은은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 스피드 1(34.87km/h)에 선정되면서 성공의 예열을 가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포항을 상대로 시즌 첫 원정승과 첫 연승을 기록했던 제주SK는 강렬했던 추억의 힘을 기대하고 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네게바의 공백은 분명 있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 역할을 충분히 나눠줄 수 있다고 믿는다. 이창민은 팀에 큰 영향을 주는 선수다. 출전 여부와 시간은 신중하게 판단하겠지만,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다. 특히 장민규와 신상은은 포항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