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연속 무승 탈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우리는 서로를 끝까지 믿었다"
- 202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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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답답했던 무승 행진을 끊어낸 모든 구성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제주SK는 7월 18일(토)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승리했다. 전반 33분 트란지스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3분 김신진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7분 이탈로의 역전골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제주SK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정말 어려웠던 경기였다. 포항은 피지컬이 강한 팀이다. 특히 공격수들이 힘이 강해서 우리가 볼을 소유하거나 잃었을 때도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후반전에서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득점까지 연결시켰다. 명확한 세 차례 득점 찬스를 놓친 것도 사실지만 우리는 서로를 끝까지 믿었다. 오늘의 승리는 우리에게 합당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의 백미였던 역전골 장면에 대해서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세트피스 훈련을 열심히 진행했다. 정조국, 조재철, 김근배 등 코치들이 상대 분석과 전략 수립에 있어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 코칭스태프를 정말 칭찬해 주고 싶은 날이다. 그리고 제주SK의 모든 구성원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항상 제주SK의 성공을 위해서 모든 걸 바치는 존재들이다."라고 득점을 합작한 이창민과 이탈로뿐만 아니라 제주SK의 모든 구성원들을 칭찬했다.
제주SK 데뷔골을 터트린 김신진의 활약상에 대해서는 "김신진은 스트라이커로서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시즌 초부터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다. 비록 플레이 타임은 부족하지만 경기장에서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오늘의 득점은 그가 보여준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값진 보상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위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 될 것이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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