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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 리턴매치서 또 화력 폭발 예고...코리아컵 8강행 정조준

  •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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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 FC안양과의 리턴매치에서 코리아컵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제주SK 8 19() 오후 7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안양과 격돌한다


 

코리아컵은 아마추어와 프로를 망라해 최고의 구단을 가리는 무대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운영 방식과 일정, 상금 규모가 크게 변화됐다. 국제 축구 흐름에 맞춰 일정을 추춘제 형태인 2년에 걸쳐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16강전 이후의 코리아컵 일정은 2027 5월에 재개된다. 8강전은 2027 5 19, 준결승전은 5 26, 결승전은 6 5일에 열릴 예정이다


 

우승 상금을 비롯한 전체 상금 규모도 대폭 늘려 대회의 동기부여와 권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총상금은 기존 7 1,200만 원에서 11 400만 원으로 약 4억 원 늘었다. 우승 상금도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됐다.

 


제주SK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안양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를 거두고 코리아컵 정상을 향한 질주를 이어간다. 제주SK는 지난 8 15() K리그1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을 2-0로 제압했다


 

이로써 제주SK 월드컵 휴식기 이후 최근 코리아컵 포함 9경기 연속 무패(4 5)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안양을 상대로 완벽한 설욕에 성공한 것이 크다. 이번 경기의 전초전에서 최근 안양전 4연패의 부진도 끊어내면서 심리적 우위까지 선점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주말-주중-주말-주중으로 이어지는 경기 일정을 감안해 최적의 로테이션으로 선수단의 동기 부여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롭게 영입되거나 출전 기회에 목이 마른 선수들도 성공의 예열을 가하고 있다


 

패하면 곧바로 탈락하는 토너먼트에서는 상대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화력의 세기도 중요하다. 현재 제주SK의 공격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치른 K리그1 15경기에서 12득점에 불과했지만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K리그1 8경기에서 무려 13골을 몰아쳤다. 화성과의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도 3골을 터트렸다


 

이 과정에서 네게바(4), 김신진(3), 아이아스(2), 토비아스(2), 이탈로(1), 오재혁(1), 권기민(1), 신상은(1), 유인수(1), 박창준(1) 전 포지션에 걸쳐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안양의 입장에선 누구 하나만 막아서 되는 상황이 아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안양은 전북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네게바를 집중 마크했지만 제주SK는 이를 역으로 활용한 파생 공격으로 신상은의 선제골과 유인수의 시즌 마수걸이포를 수확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제주SK는 다양한 공격 옵션을 통해 수싸움으로 승리의 초대장을 써내려갈 예정이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코리아컵은 모든 팀이 우승을 꿈꾸는 특별한 대회다.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싶다. 지난 경기에서 안양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컵 대회는 전혀 다른 경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주말과 주중 경기가 이어지는 일정인 만큼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모든 선수에게 출전 기회가 열려 있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제주SK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승리를 정조준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최근 제주SK 공격에서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정 선수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고 여러 방식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안양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더라도 우리의 경기 원칙과 공격적인 축구를 유지하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끝으로 "안양을 상대로 지난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상대는 홈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다. 초반부터 집중력을 유지하고, 경기의 모든 순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선수들과 함께 제주SK의 사상 첫 코리아컵 우승을 향해 한 단계씩 나아가겠다."라고 코리아컵 8강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