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부친상 유인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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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김천 상무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SK는 8월 22일(토)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제주SK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K리그1 9경기 연속 무패(4승 5무)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경기 후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에 앞서 부친상을 당한 유인수에게 진심을 담은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제주SK의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유인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이날 경기를 복기했다. 그는 "예상했듯이 어려운 경기였다. 김천은 공격 퀄리티가 좋은 팀이다. 상대를 끌어내리고 라인 사이에 공간을 노리는 팀이다. 공격 전개에 있어 스트라이커 이건희의 움직임을 잘 제어했어야 했는데 그 점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무득점으로 끝난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큰 목표는 득점이다. 오늘은 많은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앞으로 볼을 더 소유하고 경기를 지배해야 한다. 선수들이 플랜을 잘 이행했을 때 파이널 서드 공략이 주효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제주SK 데뷔전을 치른 박수빈과 주포지션인 중앙 수비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권기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박수빈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했다. 경기 밸런스가 무너질 때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서 박수빈을 교체 투입했다. 권기민도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잘했다. 이들은 볼을 소유하거나, 소유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줬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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