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스페셜 공연, W 프론트석 전석 순식간에 매진'...예매 시작부터 흥행세 심상치 않다
-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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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와 인기가수 이무진의 흥행 시너지가 심상치 않다.
제주SK는 9월 5일(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후 이무진 스페셜 공연(60분)을 진행한다. 경기 당일 이무진 공연 무대는 센터서클에 설치되며, W구역을 바라보며 진행된다.
이무진은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2020년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서 3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고 '신호등', '에피소드', '눈이 오잖아' 등 수많은 히트곡까 보유해 각종 무대 섭외 1순위로 손꼽힌다.
이번 이무진 스페셜 공연 역시 제주SK의 스포테인먼트(Sports+Entertainment) 가치 실현이 만든 노력의 결실이었다. 제주SK는 연고지 제주가 지리적 한계로 대중문화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축구와 콘서트의 결합을 통해 90분 그 이상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무진과 손을 맞잡았다.
반응은 뜨겁다. 8월 26일(수) 정오 12시 티켓 예매가 오픈된 지 불과 수십분 만에 시야 확보가 용이한 W-프론트석, W-테이블석이 모두 매진됐다. 관중 동원 요소가 많은 빅매치에 이무진의 남다른 티켓 파워가 맞물리면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주SK는 이번 이무진 스페셜 공연이 새로운 흥행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SK는 전년대비 관중 누적증감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주SK는 이번 이무진 스페셜 공연을 통해 흥행의 중심에 선다는 계획이다. 2018년 프로축구연맹의 유료 관중 집계 시작 이후 제주월드컵경기장의 K리그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해 12월 7일 수원 삼성과의 승강플레이오프 홈 2차전(18,912명)이었다.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지만 현재 티켓 예매의 흐름을 감안하면 9월 K리그 최다 관중을 비롯한 새로운 흥행 이정표까지 꿈꿀 수 있다.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후반전 시작까지 진행되는 현장 예매분도 흥행의 탄력을 더할 수 있는 주요 변수다. 제주SK는 가족 및 연인 단위 방문객의 비중이 높은데, 이번 이무진 스페셜 공연은 제주SK의 코어팬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남다른 흥행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이날 경기는 파이널 라운드 진입전까지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SK 관계자는 "지금 예매 현항은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보여주는 동시에, 이무진의 티켓 파워와 제주SK의 스포테인먼트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이번 이무진 스페셜 공연을 통해 제주SK의 흥행 스토리는 새로운 장으로 넘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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