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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무승부에 상당히 분한 선수들, 또 다른 승리 위한 중요한 발판 될 것"
- 202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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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울산HD를 상대로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끝내 승리의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제주SK는 9월 5일(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SK는 전반 30분 상대 공격수 야고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가져갔지만 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올 시즌 울산전 2연패 및 최근 울산전 10경기(2무 8패)의 부진을 끊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진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기 후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는 이기려고 끝까지 노력했지만 상대 수비가 잘 막아냈다. 울산은 야고가 퇴장을 당했지만 포메이션 변화는 크지 않았다. 울산은 4-4-1 포메이션으로 변화했고 이에 따라 상대 공격수 압박이 사라졌을 뿐이었다. 이러한 경기 흐름의 변화에서 우리의 마무리가 날카롭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 후 선수들이 보여준 태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래도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는 매 경기 승점 3점을 위해 싸운다. 경기 후 라커룸에 들어갔을 때 울산을 상대로 이기지 못한 선수들이 상당히 분해하는 모습을 봤다. 이러한 모습은 또 다른 승리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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