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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최적의 로테이션과 멀티 자원 활용으로 원정 6연전 첫 관문 ‘광주’ 공략

  •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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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가 원정 6연전의 첫 여정인 광주FC와의 맞대결에서 승수쌓기에 도전한다.


 

제주SK 9 9() 오후 7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SK 10 9 8패 승점 39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SK는 치열한 순위 싸움의 한복판에 섰다. 이번 라운드에서 2위 전북(승점 42)과의 격차를 줄이고 6위 대전(승점 35)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


 

변수는 기나긴 원정길이다. 제주SK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10 16()~22() 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9 11()~16() 제주 개최에 따라 파이널 라운드 전까지 원정 6연전을 치러야 한다. 9 A매치 휴식기를 감안하더라도 험난한 여정의 연속이다. 비행기와 버스를 번갈아 타며 이동해야 하는 원정길은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과 체력을 관리하는 동시에 최적의 로테이션으로 선수단의 동기 부여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체력 소모 및 부상 위험이 높은 중앙 수비라인은 외국인 선수(세레스틴 or 토비아스)과 국내 선수(권기민 or 김재우) 조합으로 재편성하면서 치나리의 전력 가세 후 물음표였던 외국인 선수 경기 동시 출전 인원(K리그1 5)의 문제도 동시에 해결했다


 

멀티 플레이어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는 박수빈은 전술 변화에 따라 풀백과 2선 공격까지 소화할 수 있다. 장민규(수비형 미드필더↔센터백)와 최병욱(측면 공격수↔풀백)도 경기 중 포지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별다른 교체 카드없이도 전술 변화에 따라 주축 선수들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세르지우 코스타호의 큰 장점이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원정 6연전은 분명 쉽지 않은 여정이다. 비행기와 버스를 오가는 이동과 짧은 회복 시간은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환경을 이미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멀티 자원과 로테이션으로 경기력을 극대화하겠다. 피로를 핑계로 삼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