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맹활약' 제주SK, 광주 원정서 1-0...3G 연속 무패
-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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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원정 6연전 시작인 광주FC전 승리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제주SK는 9월 9일(수)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3연속 무패(2승 1무)로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원정 팀 제주SK이 4-4-2 전술로 나섰다. 투톱에는 아이아스와 신상은이 짝을 이뤘고, 측면에는 네게바와 박수빈이 퍼졌다. 중원에는 장민규와 이탈로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는 정운-세레스틴-토비아스-박민재가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는 김동준이 섰다.
제주SK와 광주는 한 번씩 기회를 주고 받았다. 제주는 전반 7분 박수빈의 왼발 터닝 발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광주는 2분 뒤 하승운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맞섰으나 김동준 품에 안겼다.
제주SK는 아이아스를 중심으로 광주 골문을 두들겼다. 아이아스는 전반 17분 헤더, 24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골문을 향하지 못했다.
전반 막판에도 제주SK의 공세는 멈출 줄 몰랐지만, 광주 골키퍼 김동화가 가로 막았다. 전반 34분 박수빈의 왼발 중거리 슈팅, 36분 아이아스의 왼발 발리 슈팅 모두 김동화 손에 걸렸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세에 나섰다. 신창무가 후반 시작 1분 만에 왼 측면에서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김동준 펀칭에 막혔다.
제주SK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2분 정운과 신상은을 빼고 유인수, 최병욱을 동시에 투입하며 측면과 공격에 변화를 줬다.
제주SK가 교체 효과를 봤다. 최병욱이 후반 178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면서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은 아이아스를 스치고 골로 이어졌다. 최병욱의 골로 먼저 인정됐지만, 아이아스 골로 정정됐다
기세를 탄 제주SK는 추가골을 노렸다. 세레스틴이 후반 23분 코너킥 기회에서 시도한 헤더는 높이 떴다.
제주SK는 한 골 앞서 있음에도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33분 박창준, 40분 김신진을 투입하며 추가골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 막판 광주의 공세가 거세졌지만 제주SK는 흔들리지 않은 수비로 1-0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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