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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부천 원정서 2-2 아쉬운 무승부

  • 20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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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부천FC1995와의 맞대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SK는 9월 12일(토) 오후 4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이아스와 이탈로는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멀티골을 합작했다. 제주SK는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이어가는데 만족해야 했다. 




원정팀 제주SK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이아스-치나리, 신상은-장민규-이탈로-박수빈, 유인수-세레스틴-토비아스-박민재, 김동준(GK)이 선발 출전했다. 



제주SK는 전반 3분 토비아스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줬다. 반격에 나선 제주SK는 이탈로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면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두드리면 문은 열리는 법. 전반 41분 이탈로가 아이아스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문전 앞에서 가볍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기세가 오른 제주SK는 전반전 추가시간 3분 이탈로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아이아스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하면서 역전골까지 수확했다. 



제주SK는 후반 15분 치나리 대신 최병욱을 교체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18분 상대 역습 상황에서 갈레고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부천의 공세가 거세지자 제주SK는 후반 26분 신상은과 김재민을 맞바꾸며 흐트러진 전열을 가다듬었다. 



제주SK는 후반 35분 아이아스가 문전 앞에서 가슴 트래핑 후 환상적인 발리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진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제주SK는 후반 43분 박수빈 대신 김신진을 교체 투입하며 결승골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하지만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이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