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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제주SK는 승점 1점에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 20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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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부천FC1995와의 맞대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SK는 9월 12일(토) 오후 4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이아스와 이탈로는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멀티골을 합작했다. 제주SK는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이어가는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예상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일단 실점을 너무 빠르게 허용했다. 후반전에는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골대를 두 번이나 맞추고 상대 센터백이 라인에서 걷어내는 장면도 있었다. 만약 오늘 경기에서 승자가 있어야 한다면 그건 바로 제주SK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고를 받은 아이아스의 세리머니 장면에 대해서는 "항상 하던 똑같은 제스처였다. 카메라에 대고 세리머니를 했을 뿐이다. 브라질 리그 경기를 보면 매 경기 그런 일이 발생한다. 부천 팬을 향해 도발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부천과의 맞대결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승점 3점을 위해 매 경기 정신적으로 무장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의 태도는 정말 자랑스럽다. 라커룸에서 우리 선수들을 보면 승점 1점에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팀은 아니지만 매 경기 승점 3점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고 있다. 이러한 태도가 있기에 우리는 굉장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독려했다.



다가오는 강원 원정에 대해서는 "매 경기를 준비하는 것처럼 강원전도 준비하겠다. 강원은 K리그1에서 강한 팀이고 퀄리티가 좋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강원은 제주SK 상대로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