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도자료

리뷰

'이탈로 결승골' 제주SK, 강원 원정서 1-0 승...5G 연속 무패+3위 도약

  • 2026-09-20
  • 54

첨부파일 (0)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이탈로의 결승골을 앞세워 강원FC를 제압하며 거침없는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어느새 리그 3위까지 도약했다.


제주SK는 9월 20일(일) 오후 4시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6분 이탈로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SK는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이어갔다. 승점 46점을 확보한 제주SK는 같은날 광주와 2-2로 비긴 전북(승점 44점)을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승리의 주역 이탈로는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원정팀 제주SK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신진-네게바, 박수빈-장민규-이탈로-최병욱, 정운-김재우-토비아스-유인수, 김동준(GK)이 선발 출전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제주SK였다. 전반 36분 장민규가 오른쪽 측면에서 찍어 올려준 볼을 김신진이 문전 앞에서 헤더로 연결했고 이를 이탈로가 마무리하면서 강원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기선을 제압한 제주SK는 스코어뿐만 아니라 볼 점유율에서도 전반전 내내 60% 이상 우위를 점하며 공격의 효율성을 유지하는데 주력했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성향에 공수 전환 속도까지 빠른 이탈로는 1차 저지선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후반전 들어 강원의 공세가 거세지자 제주SK는 후반 9분 정운과 김륜성을 맞바꾸며 제어를 시도했다. 지난 8월 5일(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맞대결에서 부상을 당했던 김륜성의 복귀전. 



제주SK는 후반 25분 김신진과 최병욱을 빼고 신상은과 치나리를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공격의 돌파구를 모색했다. 덩달아 강원의 추격도 거세졌지만 제주SK의 수비 집중력은 김동준 골키퍼의 선방쇼와 함께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자 제주SK는 후반 37분 박수빈과 장민규 대신 권기민과 세레스틴을 교체 투입하며 사실상 굳히기에 들어갔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승부수는 주효했다. 제주SK는 강원의 막판 공세를 제대로 막아내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