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이탈로 "파이널 A 무대를 넘어 더 높은 곳으로!"
-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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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이탈로의 결승골을 앞세워 강원FC를 제압하며 거침없는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어느새 리그 3위까지 도약했다.
제주SK는 9월 20일(일) 오후 4시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6분 이탈로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SK는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이어갔다. 승점 46점을 확보한 제주SK는 같은날 광주와 2-2로 비긴 전북(승점 44점)을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승리의 주역 이탈로는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경기 후 이탈로는 "올 시즌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님이 공간 침투와 공격을 지원하는 움직임을 요구하시는 데 그 덕분에 좋은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라고 최근 활약의 원동력으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존재를 꼽았다.
리그 3위로 올라섰지만 이탈로는 여전히 승리가 목마르다. 그는 "늘 승리를 위한 집념으로 뛴다. 파이널 A 무대를 넘어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고 싶다. 제주SK 팬들이 원하는 그리고 제주SK가 있어야 할 위치로 가기 위해서 한발 더 뛰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이아스의 공백에 대해서는 "아이아스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한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한 명이 빠져도 좋은 선수들이 벤치에서 기다리고 있다. 오늘 김신진이 좋았다. 내게 어시스트도 해줬다. 아이아스의 빈자리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제주SK는 팀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원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팬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오늘도 팬분들이 멀리까지 응원을 와주셨기에 경기에서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었다. 시즌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과 함께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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