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장민규 군 입대와 이탈로 부상? 또 다른 해답을 찾겠다"
-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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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FC 서울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제주SK는 10월 10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건희가 후반 27분 환상적인 전역 복귀골을 터트렸지만 결국 분루를 삼켜야 했다.
경기 후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굉장한 경기였다. 개인적으로 K리그1에서 가장 퀄리티 있는 팀 간의 맞대결이었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잘 제어했는데 패배해서 정말 아쉽다. 골 찬스가 많았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솔직히 말하면 질 경기가 아니었기에 슬프다. 그래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동점골에 만족하지 않고 승점 3점을 위해 끝까지 싸웠다.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매 경기 이렇게 승점 3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라고 말했다.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장민규가 이날 경기를 끝으로 군 입대하고, 중원의 핵심 이탈로마저 부상으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아웃됐다.
이에 대해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장민규가 입대하고 오늘 이탈로까지 부상을 당했다. 우리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시즌 초부터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었지만 우리는 늘 해결책을 찾았다. 장민규와 이탈로의 빈자리는 크겠지만 그저 울고만 있지는 않겠다. 구단은 이러한 해결책을 찾으라고 나를 감독으로 임명했기에 이번에도 또 다른 해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열한 순위 경쟁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의 승점이 46점인데 지난 시즌 42점이 리그 5위였다. 순위 경쟁이 정말 치열한 시즌이다. 솔직히 올 시즌 최종 승점이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 없다. 그래도 계속 과정을 만들어가면 결과는 분명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끝까지 온 힘을 다해 집중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부친상을 당한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지금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만 나와 구단 모두 마음을 보내고 싶다."라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에게 위로의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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