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바 PK 멀티골' 제주SK, 전북 원정서 2-3 아쉬운 패배
-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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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전북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제주SK는 10월 18일(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네게바가 페널티킥 멀티골을 터트렸지만 분루를 삼켜야 했다.

원정팀 제주SK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박수빈-이건희, 박창준-이창민-권기민-네게바, 김륜성-세레스틴-토비아스-유인수, 김동준(GK)이 선발 출전했다.
제주SK는 전역 복귀 후 첫 선발 출전한 이건희와 지난 전북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네게바를 중심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하지만 제주SK는 후반 32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티아고에게 헤더 실점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제주SK는 전반 막판 박창준이 감보아에게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네게바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제주SK는 후반 2분 상대 프리킥 상황에서 김영빈에게 헤더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15분에는 티아고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도 리드가 더 벌어졌다.
연이은 실점을 허용한 제주SK는 후반 15분 이창민을 빼고 치나리를 교체 투입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22분에는 박창준과 권기민을 빼고 최병욱과 치나리를 교체 출전시키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후반 27분에는 김륜성, 이건희와 박민재, 김신진을 맞바꿨다. 오른쪽 측면에 자리했던 유인수가 왼쪽 풀백으로 이동하고 박민재가 오른쪽 풀백으로 배치됐다. 막판 공세에 나선 제주SK는 후반 막판 김신진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네게바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전 추가시간은 8분. 제주SK는 동점골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최병욱이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그의 오른발을 떠난 슈팅은 아쉽게도 무위에 그치고 말핬다. 결국 이날 경기는 2-3 패배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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