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넥슨 챔피언스 컵(NCC) In Jeju-H' 킥오프, 열기 뜨겁다!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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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주최/주관하는 '2025 넥슨 챔피언스 컵(NCC) In Jeju-H'의 막이 올랐다.
제주SK가 운영 총괄을 맡은 이번 '2025 NCC In Jeju-H'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스포츠클럽 리그 개최와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했던 '제주유나이티드 JUMP(Jeju United Middleschool Premierleague)리그'를 넥슨의 대회 운영 지원으로 확대 출범시킨 ‘고등학교 반대항 축구대회’다.
'2025 NCC In Jeju-H'는 5월 30일부터 10월까지 각 학교 운동장 및 제주도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내 11개 고등학교 1학년 같은 반에 소속된 재학생(남고부/여고부)들이 참가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중등체육교과연구회)은 대회운영 및 출전비를 지원하고 있다.
열기는 뜨겁다. 제주제일고의 경우 '2025학년도 청룡 챔피언스리그'라는 학교 자체 대회 선발전까지 열릴 정도였다. 그리고 대회 참가를 신청한 제주도내 고등학교는 무려 11곳에 달했다. 이에 제주SK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중부리그(제주제일고, 사대부고, 남녕고), 남부리그(남주고, 대정고, 서귀포고), 동부리그(오현고, 대기고, 제주중앙고), 서부리그(한림공고, 한림고) 등 지역별로 4개 권역 조별리그로 나눴다.
'2025 NCC In Jeju-H'는 5월 30일(금) 오후 4시 한림고 운동장에서 한림고와 한림공고의 맞대결로 성공적인 킥오프를 알렸다. '2025 NCC In Jeju-H' 대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제주SK는 현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제주중등체육교과교육연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대회 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도 증대시키고 있다.
특히 6월 14일(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2025 NCC In Jeju-H' 발대식을 개최해, 화합과 융화라는 의미를 더한다.
제주SK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넥슨과의 협무 협약의 결실로 '2025 NCC In Jeju-H'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잠재적 제주SK팬들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과 융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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