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얘들아 축구 보러 가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어린이와 함께하는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초록빛 그라운드를 동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제주는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2일 오후 3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2009 K-리 그 8라운드 경기에서 어린이 무료관람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제주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를 위해 풍선, 비누방울, 물총, 막대풍선, 솜사탕, 아이스크림, 사탕, 탱탱볼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으며 어린이 연간회원에게는 감규리머리띠, 롤리팝사탕, 시원한 물총 등 푸짐한 사은품이 기 다리고 있다. 또한 경기에 앞서 이날 무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된다. 오후 1시부터 경기장 주변에서는 사인공, 유니폼, 물총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슛돌이 게임, 종이접기, 타투체험, 입체영화관,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펼쳐질 전망이다 아울러 장외행사로 제주의 27년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보는 역대 사진/영상 전시회와 팬 사인회 그리고 제주 선수와 팬 들을 하나로 맺어주는 Happy Family도 진행된다. 물론 이것이 끝이 아니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물찾기를 실시해 닌텐도DS, MP3 등 푸짐한 경품 을 제공하며 하프타임 특별 이벤트로 "어린이 슛! 골인!" 코너를 신설해 미션 성공 시에는 참가자에게 MP3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대권은 제주도내 SK주유소/충전소, SKT 대리점, 스피드메이트, 훼미리마 트, 이마트, 미스터피자에서 배부된다.(문의 1588-2364)